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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몸 일으키기로 뱃살 빠질까?
    A :

    바지 위로 툭 튀어나온 뱃살, ‘인격’이려니 대범하게 넘겼지만 언제까지나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큰 맘 먹고 시작한 윗몸 일으키기. 하지만 ‘낑~낑~’대며 하는 윗몸 일으키기가 두툼한 뱃살을 빼주지는 못한다.

    많은 사람이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 문제(?)의 뱃살이 빠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운동을 하면 몸 전체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이 분해되어 운동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지, 어느 특정 부위의 지방만 따로 연소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전체적으로 살을 뺄 수는 있지만 어느 한 부위만 살을 집중적으로 빼지는 못한다는 의미다.

    또한 뱃살의 주성분은 내장 지방인데, 내장 지방을 줄이는 방법은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뿐이다.

    반면 윗몸 일으키기는 무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연소하지 못하고 배의 근육을 단련시켜주게 된다. 결국 윗몸 일으키기는 복근을 단련해 바디 라인을 모양 좋게 만들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복부 지방을 연소시키지는 못한다.

    따라서 뱃살을 빼고 싶다면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것보다 유산소 운동을 20분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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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대한 5가지 오해
    A :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다이어트 정보도 많다.  그 중에는 잘못된 것도 있다.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 등이 최근 소개한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 5가지를 소개한다.

     

    1. 물을 많이 마시면 살 빠진다?

    물을 마신다고 배가 덜 고프고 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국이나 찌개처럼 수분을 포함한 음식은 공복을 채워줄 수 있다. 그러나 물을 마신다고 같은 효과가 생기진 않는다. 미국 조지아대학의 영양사 크리스틴 로젠블룸 박사는 “갈증의 메커니즘과 배고픔의 메커니즘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2.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

    하루 일정 양의 탄수화물 섭취는 필요하다. 몸에 좋은 탄수화물은 소화가 천천히 돼 포만감을 더 오래 지속시켜 주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을 아예 끊거나 대폭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 소화가 빨라 배고픔을 쉽게 느끼고 음식을 찾게 된다. 천천히 소화가 되면 인슐린 분비가 늦어지면서 글루카곤이 체내 지방을 태우게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매우 중요하다.

     

    3. 저지방-무지방 식품이 좋다?

    체중을 줄이려면 지방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하루 섭취 열량 가운데 3분의 1은 지방에서 얻어야 한다는 게 영양학자들의 조언이다. 지방은 에너지를 방출하고 생체 조직을 재생하며 비타민 A, D, E, K를 인체에 공급한다. 영국의 유명한 영양학자 린델 코스테인은 “여성은 하루 지방 70g(남성은 95g)을 섭취해야 하며 적어도 30g(남성은 40g)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4. 밤에 먹으면 살찐다?

    밤에 먹는다고 살이 더 찐다는 설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일부 동물실험 결과 아침을 먹으면 BMI(체질량 지수)가 낮은 경향이 있고 늦게 식사를 하면 좋지 않다고 드러났을 뿐이다. 로젠블룸 박사는 “밤이든 낮이든 먹는 시간은 상관없다”며 “중요한 것은 먹는 칼로리의 양”이라고 말했다.

     

    5. 살찌는 음식을 먹으면 바로 살로 간다?

    초콜릿 바를 하나 먹었다고 바로 살이 찔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체중이 느는 것은 아주 느린 과정이기 때문이다. 필요한 칼로리보다 3500칼로리를 더 먹어야 1파운드(약 0.45kg)가 찐다.

    체중이 빠지는 것도 마찬가지로 천천히 이뤄진다. 과식한 것도 아닌데 식사 뒤 체중이 늘었다면 그건 대개 수분 탓이다. 고지방식, 건강식, 활동량의 균형을 맞춰야 장기적으로 천천히, 확실하게 체중을 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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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스센터를 등록때 고려해야할 10가지
    A :

    “성급하게 운동 목표 달성하려 들지 말라”

    체중조절하려고 헬스클럽을 찾는 사람, 거듭되는 송년 술자리 때문에 컨디션이 뒷걸음질 치자 건강상태를 가다듬겠다며 헬스센터를 찾는 사람, 새해에는 몸짱이 되겠다고 큰맘 먹고 벌써 헬스클럽에 등록하려는 사람… 이중에는 꿈에 부풀어 헬스클럽을 처음 찾는 새내기들도 적지 않다.

    헬스클럽에 처음 등록하든 다니던 헬스클럽을 바꾸려 알아보든 첫 방문 때 무엇을 묻고, 살펴야 하는지를 먼저 안다면 헬스클럽 등록 목적을 보다 더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전문가들은 “헬스클럽 직원은 당신을 도와주기 위해 있지만 먼저 그들에게 다가가 질문을 하고 그들의 조언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을 즐겁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사항 10가지

    1. 라커룸, 타월, 화장실, 운동기구, 냉수기 등 헬스클럽의 상태가 당신에게 친숙한지 살핀다.

    2. 직원에게 그룹 운동 지도, 개인 트레이닝 등이 무료인지 유료인지, 사우나 시설이나 마사지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묻는다.

    3. 심장과 근력강화 방법, 다른 운동기구 작동법을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고 운동기구 오리엔테이션을 신청한다.

    4. 문 여는 시간과 닫는 시간, 옷장 신발장 개인사물함 신청방법과 이용료, 전자기구와 음료수 이용 등 헬스클럽의 지침을 자세히 살핀다.

    5. 건강평가표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이용한다. 현재 내 건강 정도를 아는 것은 운동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6.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이 언젠지, 헬스클럽에 가는 시간대에 사람들이 어떤 기구를 많이 사용하는지 미리 알아둔다.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가서 운동 기구 이용에 어려움을 겪으면 시간만 낭비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7.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다. 처음으로 다른 사람 앞에서 운동하면 예민해질 수 있다. 그러나 바로 옆에서 운동하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운동에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8. 운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함께할 친구를 찾는다.

    9. 운동을 과하게 하지 않는다. 특히 한동안 신체적 활동이 없었거나 부상에서 회복중이라면 더 조심하고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나가야 한다. 성급하게 목표를 달성하려 들면 안 된다. 신체활동과 건강은 평생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10. 건강이 당신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건강을 위해 시간을 내야 한다. 목표가 무엇이고 일주일에 며칠이나 헬스클럽을 찾을 것이며 얼마나 오랫동안 운동을 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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