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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약 다이어트 마음 놓고 먹어도 안전할까?
작성자 대표관리자 (ip:220.116.113.25)
  • 작성일 2010-04-16 11: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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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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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만 하면 무조건 살이 빠진다는 마법의 다이어트 약. 한약이면 무조건 안전할 거라는 통념도, 특정
성분을 부각해 위험성을 과장하는 것도 경계해야 할 것이다. 한약 다이어트의 안전성과 효과를 제대로
알고 먹는다면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도 어렵잖게 잡을 수 있다.

체질에 맞는 처방 필수
지난해 방영된 MBC-TV ‘불만제로’에서 다이어트 한약재의 문제점을 다룬 후, 한의원에는 방송 내용과
관련한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당시 방송에서 문제 삼은 부분은 다이어트 한약에 포함된 ‘마황’이란 약재
중에 ‘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의 부작용과 중독성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문제의 에페드린은 소아용
감기약에도 문제없이 사용하는 약용 성분으로, 이것이 함유됐다는 사실만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볼
근거는 없다는 것이 한의학계의 입장. 그러나 이런 사실보다는 다이어트 한약이 안전하지 않은 것처럼
인식된 경우가 있다.

한방비만학회 관계자는 “국내 한의학계의 연구 또한 마황이 체중 감량 효과가 있으면서도 유의한
부작용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다만 “개인의 약물 감수성에 따라 우려할 만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실제로 약효가 큰 약물
일수록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물 복용시에는 부작용을 유념해야 한다. 이는 한약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다이어트 한약의 성분과 효능
다이어트 한약에서 필수 성분인 마황은 다른 한약재와 달리 상당히 강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적은 양
으로도식욕을 떨어뜨리고 포만감을 주는 등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지만, 용량이 과도할 경우 불면이나
심계항진(심장이 두근거리는 현상), 생리불순,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애초부터 비만치료제로 사용
된 약재는 아니고 땀을 내 감기를 치료하는 발한(發汗)제의 일종인데 다른 여러 한약재와 함께 처방해
다이어트 효과를 내도록 고안된 것이다.

그밖에도 체지방률을 감소시키고 포만감을 주는 의이인, 모발과 피부에 영양을 주는 하수오, 항산화
기능과 포만감을 주는 숙지황 외 녹용, 황기, 복분자, 구기자, 당귀, 산수유 등의 보약재가 환자의 체질과
비만도, 건강상태에 따라 처방된다. 다이어트와 건강 개선에서 충분한 효과를 보려면 3개월 정도 지속적
으로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 한의사들의 의견. 한약 복용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식사 조절이 이뤄지며 운동
과 병행했을 때 보다 큰 효과를 보는 것은 당연하다.

“살 빼는 것보다 인체 균형과 건강 회복이 우선”

Q 한방 비만 치료가 다른 점은 무엇인가?
한약을 처방할 때는 몸의 약한 부분을 강화하는 약재와 체내에 불필요한 기운을 덜어주는 약재를 함께
쓴다. 한방에서 건강은 각각 장기가 균형을 이룬 상태를 말한다. 비만은 그 반대다. 비만 환자는 대체로
간에 열이 많은데 상태와 체질에 맞는 한약 복용이 한약 다이어트의 관건이다. 한방에서는 ‘얼마나 균형
잡힌 몸이 되느냐’를 우선으로 진료한다.


Q 복용이나 처방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한약도 경미하지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 복용 후 인체의 변화를 잘 관찰하고 상담과 진료를
통해점검해야 한다. 한방 다이어트 클리닉의 역사는 이제 10여 년 되는데, 오랜 노하우와 많은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한의원을 찾는 것이 좋겠다.


Q 다이어트 한약 처방시 포인트를 두는 점은?
의사마다 처방이 조금씩 다르지만, 제나한의원의 ‘비비탕’의 경우 굶지 않으면서 체지방만을 선택적으로
분해·연소·배출시키고 어혈과 습담을 방지해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닌 체지방 중심의 신체 부피를 줄이는 데
포인트를 두고 있다. 녹용, 황기, 원육, 진피, 숙지황, 의이인 등 보양 약재로 구성하기 때문에 기혈의 순환
을 정상화하고, 노폐물을 빼내주어 몸이 가뿐해지고 머리도 맑아진다. 또 식습관이 교정되도록 해 요요
없이 감량한 체중이 유지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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