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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알고 다이어트를 한다.
작성자 대표관리자 (ip:220.116.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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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0-04-06 11: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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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렇게 먹어도 살 안찌니? 이유를 알려주마!

주위를 둘러봐도, 길거리에 나가도 날씬한 사람뿐인 것 같은데 왜 유독 나만 살이 찌는 걸까?

이유를 알아야 관리가 가능한 법, 살이 어디에서 왔는지 찾아보자. 내 경우에 맞는 이유가 꼭 있다.

 

● 체질이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남들과 똑같이 먹는데도 살이 찌는 것 같다면 체질의 문제. 자신의 신체 상황을 바르게 아는 것이 먼저다.

 

1. 친구와 똑같이 먹어도 나만 찐다_ 친구와 나의 사상체질이 다를 수 있다. 흡수는 잘하지만 배설을 잘하지 못하는 태음인과 소양인은 살이 찌기 쉽다.
 술을 잘 마시는 태음인은 음주를 줄이는 것이 좋다. 알코올은 대표적인 고칼로리 식품. 밤늦게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문제다. 특히 태음인은 식욕이 좋은 편인데, 몸을 보한다고 황기 등 식욕을 돋우는 약재를 먹게 되면 더욱 과식을 하게 된다. 스트레스성 비만이 많은 소양인은 생채소나 과일 등 서늘한 특성의 음식으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다.

 

2. 전보다 조금 먹는데도 살이 찐다_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사량을 줄였는데도 살이 계속 찌는 경우가 있다. 식사량이 줄어 몸이 이를 평상시 상태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면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다이어트는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보다 먹는 음식의 종류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식사량은 크게 줄이지 않되 채소나 튀기지 않은 음식 등을 위주로 식단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식이 요법과 함께 운동도 병행해야 기초 대사량을 유지할 수 있다.

 

3. 살이 찌는 부위가 다르다_ 성별에 따라 살찌기 시작하는 부위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아랫배 → 몸통 → 팔다리 → 얼굴 순으로 찌지만, 여자는 허벅지 → 아랫배 → 몸통 → 팔다리 순으로 찌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남녀를 떠나 몸에서 혈관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부위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서 살이 찌게 된다.
남녀별로, 체질별로 살찌는 부위는 달라도 살찌는 역순으로 살이 빠진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부위가 ‘빠질 때까지’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이때 특정 부위만을 운동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한 방법. 전신 유산소 운동을 해야 순서대로 살이 빠진다.

 

4. 여자는 살이 더 잘 찐다_ 여성은 생리나 출산 등의 이유로 빈혈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빈혈이 있으면 지방을 연소시키기 어려워 살이 찌기 쉽다. 출산 후의 부종과 미네랄 부족으로 살이 찌는 경우도 많다. 또한 여성은 갱년기와 초경 등 여성 호르몬이 모자라는 시기에 살이 찌기도 한다.
평소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의사와 상의해서 철분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산 후에는 흔히 알려진 보양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데 이때 채소와 해조류의 섭취도 함께 늘려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을 보충해야 한다.

 

● 식습관이다

넌 그렇게 먹어도 살이 안 찌니?
식습관이 나쁘면 99%가 살이 찌는데, 문제는 자신의 식습관이 나쁘다는 것을 잘 모른다는 사실. 대부분의 경우 의도치 않게 남들보다 많이 먹게 된다.

 

1. 밥 대신 간식을 먹는데도 살이 찐다_ 간식을 어중간한 시간에 먹으면 다음 식사 시간에 폭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케이크나 빵 등으로만 배를 채우면 과도한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간식을 먹더라도 우유 한 잔이나 과일 등을 택해 가볍게 먹는 것이 좋다. 간식을 먹었다고 식사 시간을 어기는 것도 금물이다.

 

2. 살찌는 디저트를 꼭 먹게 된다_ 아무리 식사를 많이 하더라도 식후에 케이크나 달달한 음료수를 마시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의 혀는 다양한 맛을 충족시키기를 원하기 때문에 식사 중 단맛을 먹지 못하면 식후에라도 계속 먹고 싶어 한다.
식사 중에 단맛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면 식후에 디저트에 손이 덜 가게 된다. 샐러드에 단맛이 나는 과일을 넣는다든지 조림 한 가지는 단맛을 내는 것으로 바꾸면 가능한 일이다.

 

3. 결혼 후 살이 찐다_ 결혼 후 여성은 남편과 식사량이 비슷해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남긴 음식을 처리하는 것도 살찌는 이유. 식사량이 전체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음식을 개인 접시에 덜어 먹는 습관을 들이면 자신이 얼마나 먹고 있는지 잘 파악할 수 있다. 아이들도 자기 접시 위에 음식을 덜어 남기지 않고 먹도록 습관을 들이면 엄마가 남은 음식을 먹게 되는 일이 없다.

 

4. 피곤해서 살찔 틈이 없는데도 찐다_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장과 위의 기능이 올라가면서 식욕이 좋아져서 결국 많이 먹게 된다. 반대로 마음이 편해지면 엔도르핀이 분비되면서 식욕을 억제하는 세로토닌이 나오게 된다.
주변의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도록 노력한다. 생활을 바꾸기 힘들다면 잠깐의 명상 등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본다. 또한 결국 문제는 음식량이므로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기록하는 다이어트 일기를 써 봐도 좋다.

 

5. 하루 두 끼만 먹는데도 살이 찐다_ 허기질 때 먹으면 평소에 먹는 양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 이런 식으로 먹는 음식의 총량이 많아지는 것이 문제. 또한 두 끼를 먹을 때는 더 많이 먹지 않더라도 대부분 점심과 저녁으로 먹게 되는데, 저녁에는 부교감 신경이 활동할 때이기 때문에 먹는 것이 다 살로 가게 된다.
자주 먹되 하루에 먹는 음식의 총량을 생각하면서 먹는다. 배고픔은 억지로 참지 말고 식사 시간 사이에 허기를 잠재울 수 있는 간단한 간식을 먹어 폭식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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